경영점 |
상업이나 매매등 사업경영에서의 재물을 구하는 육효점의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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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나 경영에서의 금전출입은 財爻가 用神이고 매매나 사업에서의 이득발생은
孫爻가 용신이 되며 점포를 매매하거나 화물의 변동은 財爻와 父爻가 用神신이
되며 명의를 이전하거나 화물을 계약하는 것은 부효와 관효가 用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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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應爻가 世爻와 합하거나 생하면 매매가 쉽게 이루어지나 응효가 세효를 刑이나
沖剋하면 매매가 불성하며 만약 합쳐 봉충되면 다른사람이 방해하며 일진이 합을
沖破하면 길하지 못한다.
· 세효가 공망되면 근본이 어그러지며 응효가 공망되면 구할 재물이 없으며 세응이 모두 공망되면
개업하지 못한다.
· 세효와 응효가 공망이 되어 합이 되면 피차가 헛되고 속이게 된다.
· 세효와 응효가 공망되면 개업할 수 없고 財爻가 쇠약하고 극을 받으면 사업을 성공시키지 못한다.
· 세효와 응효가 상생하면 동업으로 상생하는 일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을 성공시킨다.
· 세효와 응효가 상극하면 쌍방이 변질된다.
세효가 응효를 극하면 타인이 나로인해 원망하고 응효가 세효를 극하면 내가 타인의 속임수를 받게 된다.
장부나 계산이 불분명하면 오래된 친구가 원수가 된다.
· 세효가 응효에 刑沖剋 되어 상하고 또 관귀의 극을 받으면서 형이 발동하면 같이 하는 사업에 속임수를 방지해야 한다.
· 세효가 관위의 극을 받으면 속임수에 의해 재물이 손상된다.
· 兄爻와 官爻가 발동하고 沖剋되면 절대로 거래하지 말아야 한다.
· 형효에 음효가 임하면 개업하여 오래가지 못한다.
· 동업자가 집안 어른이면 用神은 世爻고 친구면 형효. 여자면 財爻고 수하이면 손효다.
· 財가 태과하면 화물이 많고 財가 불급하면 화물이 적고 財가 공망이면 화물이 없다.
·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것은 왕쇠를 보아야한다. 왕하다가 쇠약해지면 장차 가격이 낮아진다.
· 財爻가 왕하면 가격이 올라있는 형상이니 급히 팔아야하고 財爻가 쇠약하면 가격이 낮은 것이니 천천히 팔아야 한다.
· 내괘의 財가 쇠하고 외괘의 財가 왕하면 타향에서 의당 팔아야한다.
· 財爻가 발동하고 世爻가 발동하면 쉽게팔리고 財爻가 외괘에서 발동하면 타향에서 쉽게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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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점(經營占)신수-금전운, 명예운 사실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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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운 |
世가 용신이다.
자손지세에 공망(空亡) 현무다. 世와 應이 상극(相剋)하고 있다.
있는 돈 모두 도둑 맡고 마음이 허망한 형상이다.
세는 영업장이고 응은 손님인데 화극금으로 상극하여 손님역시 발거름이 끊기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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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운 |
은복된 財가 用神이다.
미토(未)에 은복된 오행과 응과 문서와 생합(生合)이 되어있으나 매매의 진행이 더디고 구설이 있다.
매매시기는 음 4월에 성립하는 것으로 판단을 하고 상담 의뢰인에게 자중하고 분수를 지키며 기다리라고 했다.
나는 그날 평범하게 생긴 아직 미혼인 의뢰인을 측은하게 보며 정해진 상담시간을 넘기며 그녀에게 도움될 만한
시간을 할애했다.
그후 2개월가량 잊고 있었는데 충남 여산에서 울먹이며 전화가왔다.전화내용은도피중이라고 했다. 이유를 물었다.
가계손님이 끊기고 찾아오지 않고해서 불안하고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ARS 1대1 전화상담을 이곳저곳 하기 시작했다 상담하는 곳마다 궁금증만 짙게 되고 신문지상 광고에 있는 역술인마다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한다.
전화 통화비가 900만원 나왔다고 했다. 그것도 시원하지 않아 무속인들 점집으로 찾아 나섰다고 한다.
그곳에선 액운 물리치는굿, 매매빨리하는굿. 메뉴에 처음에 300만원 다음에 500만원 순에서 하다보니 카드대금이
3800만원에 빛 독촉까지 합하여 협박등으로 무서워서 가게는 그냥 둔채 도망 다닌다고 하며 훌쩍거리는 것이었다.
한참의 전화통화속의 응어리를 들어주다 기다리는 상담고객의 노크소리에 전화를 끊어야했다.
그녀의 마지막 인사가 선생님 죄송하고 미안해요! 선생님 말씀듣고 분수를 지키는건데!
사주와 주역의 학문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써 참으로 씁쓰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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