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姓名)과 운세(運勢)
무릇 우주(宇宙)의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상대성(相對性) 원리(原理)에서 천,지,일,월(天,地,日,月) 명,암(明,暗)
음,양(陰,陽) 한,서(寒,暑) 호,흡(呼,吸)과 생,극,제,화(生,剋,制,和)가 상통(相通)함으로써만 존재(存在)할수 있고
흥망성쇠(興亡盛衰)의 운화(運化)가 이루어진다.
천리(天理)의 도(道)인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춘,하,추,동(春,夏,秋,冬)을 상징(象徵)한 것이요 성명(姓名)의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수리(數理)는 비록 양호(良好)한 수리(數理)라 할지라도 그 배치(配置)되어진
위치(位置)에서 생생하게 호흡(呼吸)이 되고 상응(相應) 상통(相通)이 되어야 양호(良好)한 수의(數意)가
발동(發動)되어 길(吉)한 운로(運路)로 개척(開拓) 유도(誘導)되는 것이다.
원,형,이,정(元,亨,利,貞) 각(各) 부(部)에 아무리 양호(良好)한 수리(數理)가 배치(配置)되어 있을지라도 제극(制克)이 되며 호흡(呼,吸)이
상호불통(相互不通) 한다면 운(運)은 곧 정지(停止)되고 휴인(休因)이 되어 발전(發展) 불가능(不可能)한
상태로 불운(不運)을 초래(招來)하게 된다.
원격(元格)은 전반생의 운세(運歲)와 기초(基礎) 거소(巨小)등의 호운국(呼運局)이고 형격(亨格)은 일생(一生)을
통한 중심운(中心運)이므로 자기(自己) 자신(自身)의 운명(運命)과 후반생(後半生)의 호운(呼運)이 되며
선천운(先天運)과 성명운(姓名運)이 연결(連結)되어 성명 전체 운(運)의 득,실(得,失)과 성,쇠(盛,衰)를
결정하게 되는 주동적(主動的)인 운국(運局)이므로 이를 세운(世運)이라 한다.
또한 이격(利格)은 전반생(前半生)의 응답운(應答運)이요 사회운(社會運)과 명예,형제,교우,환경 등의 일생동안 격게되는
외향운세(外向運歲)이며 정격(貞格)은 후반생(後半生)의 응답운(應答運)으로 결과와 득실등의 일생을 통한
성과(成果)를 지배(支配)하는 결실운국(結實運局)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면모(面貌)들을 고려하여 양명(良名)으로 작명(作名)하면 사람의 선천운(先天運)은 어쩔수 없다 해도 후천운(後天運)은 운격(運格)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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